노동(3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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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자리분과/8차시/기획기사/ 지금, 여성노동 가치의 현 주소
지금, 여성노동 가치의 현 주소 여성 노동의 가치, 제대로 대접받고 있나 성차별적 사회구조 탈피해야.. 작성일 : 2014. 7. 25 작성자 : 김경희, 민주원 고용 시장에 처음 진입하는 미혼 여성의 경우 남성과 비교해 근로조건에 있어 차별적인 대우를 받는 것이 부지기수다. 이들의 노동의 가치를 인정하는 부분에 있어서 동일가치노동 동일임금이 현실에서 제대로 구현되고 있지 않을 뿐 아니라 채용, 업무배치, 승진 등 모든 과정에서 차별과 배제가 구조화 되어 여성은 동일한 조건의 남성에 비해 열악한 근로조건에서 일하고 있다. 서울대학교 법학과 노호창 박사는(이하 ‘노 박사’) 여성근로자가 겪는 주된 문제를 크게 세 가지를 들었다. “동일가치 노동에 대해서 동일임금을 지급하라는 식의 차별금지를 법에서 명시하고..
2014.10.21 -
일자리인권분과/6차시/칼럼기사/ 삼성전자, 또 하나의 약속
[일자리인권분과/6차시/칼럼기사] 삼성전자, 또 하나의 약속 작성일 : 2014-06-29 작성자 : 김경희(kkotkyunghee@hanmail.net) 대한민국의 헌법으로 보장하고 노동법으로 보장하는 모든 권리를 요구하기 위해 금속노조 삼성전자서비스지회가 창립되었고 삼성은 이를 탄압했다. 그리고 지난 달 삼성전자서비스지회 양산분회장 염호석씨가 최종범씨에 이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. 노동조합 조합원이라는 이유로 일거리를 끊어 생계를 어렵게 만들어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장례식장까지 경찰의 물리력을 앞세워 시신을 탈취한 후 유골함까지 빼돌렸다. 이에 지난 4월 19일부터 모든 조합원이 전면 파업을 하고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 앞에서 41일간 농성을 벌인 끝에 28일 저녁 전국금속노동조합 삼성전자서비스지회..
2014.06.29 -
일자리인권분과 4차시/사각지대 취재 기사/ 이윤과 노동자의 안전을 저울질하는 기업
이윤과 노동자의 안전을 저울질하는 기업 솜방망이처벌이 기업으로하여금 안전을 도외시하게만들어 계속되는 산재사망의 악순환 끊으려면 책임 엄격히 물어야 작성일: 2014-05-18 작성자: 김경희 kkotkyunghee@hanmail.net 민주원 belle6400@naver.com 한 달 전, 진도 앞바다에서 무고한 생명을 잃었다. 유가족뿐 아니라 국민 모두가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. 이 참사는 비단 비양심적인 선장만의 잘못이라 할 수 없다. 최대 3,000만 원 상당의 수익을 올리기 위해 평형수 800톤 대신 선박을 더 실은 것으로 파악됐다. 여객선에 타고있던 300명의 사람들과 노동자들의 생명의 안전보다 이윤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. 예상되나 방치되는 사고로 끊임없이 생명을 잃어간다. 세월호 참사가..
2014.05.19